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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다시 큰비 예고..."침수 땐 전원 차단한 뒤 신속 탈출" / YTN

2022-08-14 0 Dailymotion

주택 침수 막으려면 배수 시설 사전 점검해야 <br />주택 침수 땐 전기와 가스 차단부터 <br />수위가 30cm 이하일 때 문 열고 탈출해야<br /><br /> <br />수도권과 중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또다시 큰비가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순간적으로 내리는 비가 지난번보다 더 많을 수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데요. <br /> <br />집이 물에 잠겼을 때 어떻게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차유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택 침수를 막기 위해선 싱크대나 화장실, 세탁실 등 배수 시설이 막히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. <br /> <br />반지하나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은 물막이판이나 모래주머니를 이용해 미리 물길을 막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만약 실내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전기와 가스를 차단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현관 앞 벽에 있는 누전 차단기를 내리고 고무 장갑을 낀 뒤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둬야 합니다. <br /> <br />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수위가 30cm 이하일 때, 종아리까지 차기 전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반지하 등 취약 장소에선 신속한 대피가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[이송규 /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: 지하에 물이 들어올 때는 특별한 규정은 없지만 쏜살같이 들어오거든요. 이미 들어오기 시작했다면 대피를 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슬리퍼·하이힐 등을 신고 대피하는 것은 위험해 차라리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<br /> <br />위급 상황이 닥쳐 유리창을 깨야 할 때는 창의 가운데가 아니라, 창틀에 가까운 모서리 부분을 가격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외부 활동 중 하천이 범람하는 경우에도 빨리 대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유속이 빠르고 물이 무릎까지 찼다면 혼자 이동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신호등과 전신주 등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 주변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시 피해 신고는 119로 하되, 소방청은 응급 환자가 119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단순 침수 피해는 11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 재난 상황과 행동 요령은 행정안전부 국민 재난 안전포털이나 스마트폰 앱 '안전디딤돌'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유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41452570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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