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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부 손에 달린 제주 관광"...국제자유도시 '무색' / YTN

2022-08-14 304 Dailymotion

전세기로 온 태국인 7백 명 중 40%만 입국 허가 <br />태국인 60% 무더기 입국 거부되기도 <br />입국 허가자 중 20%인 55명 관광 도중 ’이탈’ <br />가짜 관광객 적발 어려워…’전자여행허가제’ 추진<br /><br /> <br />지난 6월부터 해외 관광 시장이 열렸지만 무단이탈이나 입국 거부 같은 부작용으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고, 틈새시장을 노린 직항 노선도 축소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제주도는 전자여행허가제마저 도입되면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최종 결정은 정부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주와 태국 방콕 전세기가 취항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 온 태국인은 7백 명. <br /> <br />하지만 입국 심사를 거쳐 실제 제주 땅을 밟은 태국인 관광객은 전체 40%인 280명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60%가 제주 관문인 공항에서 무더기 입국 거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겁니다. <br /> <br />입국이 허가된 280명 중에서도 20%인 55명이 관광 도중 이탈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세기 취항 전인 지난 6월, 태국인 4명이 불법 취업 목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려다 적발된 전례가 있는 상황에서 이번 무단 이탈자 역시 가짜 관광객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단속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여건에서 입국 전부터 빗장을 거는 '전자여행허가제' 제주 도입을 법무부가 적극 검토하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무사증 재개와 해외 직항 노선이 확대된 지난 6월 이후 해외 관광객은 전년 보다 30% 늘어난 1만 2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무더기 입국 거부 같은 부작용과 전자여행허가제 도입 움직임이 일자 제주 해외 관광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하늘길부터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와 태국 방콕 전세기 취항을 종전 매일 운항에서 주 2회로 대폭 축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사증 큰 손인 중국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전세기를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던 관광 업계도 타격이 불가피합니다. <br /> <br />전자여행허가제가 도입될 경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관광객 모객부터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도 이제 막 해외 관광 시장의 문이 열린 상황에서 일부 부작용을 이유로 규제를 강화하는 것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김미영 /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: 코로나가 마무리되면서 어쩌면 해외 관광이 살아나기 시작하는 그런 시점에서 이런 제도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8150031026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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