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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납치 신고...경찰 수사 / YTN

2022-08-14 5,085 Dailymotion

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구미의 한 카페에서는 차량이 돌진해 운전자가 다치고 손님들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덩치 큰 남성들이 한 남성을 차량에 강제로 태우려 하자, 남성이 살려달라고 소리칩니다. <br /> <br />"으아악 사람 살려" <br /> <br />서울 문배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며 목격자가 경찰에 신고한 건 오늘 새벽 0시 20분쯤입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10km 정도 끌려가다 서울 논현동에서 스스로 도주했고 인근 파출소에 직접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해 차에 미처 타지 못한 남성 한 명을 찾아 조사했고 나머지 남성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카페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습니다. <br /> <br />"어머 이거 완전 대형사고네" <br /> <br />어제저녁 6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봉곡동의 한 카페에 차량이 돌진한 겁니다. <br /> <br />차량 운전자 2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손님들이 놀라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는 직진 도중 갑자기 비보호 좌회전한 택시를 피하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제주행 항공기 안, 한 남성이 다른 승객을 향해 고성을 지릅니다. <br /> <br />"누가 애 낳으래? 자신이 없으면 애를 낳지 마 XXX야" <br /> <br />아이가 시끄럽게 운다는 이유였는데, 마스크까지 벗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분을 삭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승무원들이 가까스로 말리며 소동은 끝났지만, 아이 부모와 승객들은 놀란 마음을 진정시켜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50817325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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