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르메니아 시장 내 폭죽보관소 폭발…최소 3명 사망<br /><br />현지시간 14일 오후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의 수르말루 시장에 있는 폭죽 보관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아르메니아 재난 당국은 화재 지점 인근의 건물도 무너졌다고 밝히고, 건물 잔해 아래에 갇혀 있을지도 모르는 25명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언론은 아르메니아 당국자들의 말을 빌려 60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당국은 200여 명의 소방관과 의료진을 현장에 투입했으나 폭죽이 연쇄적으로 터지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예레반 #수르말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