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임금명세서 의무화'…시행 8개월간 과태료 5건 뿐<br /><br />지난해 11월부터 모든 노동자에게 임금명세서를 의무적으로 교부해야 하지만, 이를 어기고도 과태료 처분을 받는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시민단체 '직장갑질119'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 고용노동부가 신고받은 '임금명세서 의무화' 위반 사례 854건 가운데 과태료 부과 건수는 0.6%인 5건에 불과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일자리가 불안정할수록, 급여 수준이 낮을수록 이러한 피해에 노출된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이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런 내용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#임금명세서 #의무화 #과태료 #직장갑질119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