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우에 파프리카 가격 급등…고랭지 채소에도 여파<br /><br />폭우로 공급량이 줄면서 파프리카 등 일부 채소 가격이 급등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파프리카 200g의 소매가격은 지난 12일 기준 2,110원으로 열흘 전보다 50% 올랐습니다.<br /><br />폭염으로 잘 자라지 않아 출하량이 줄어든 대파 값은 1kg당 3,287원으로 열흘 전보다 7%, 1년 전과 비교하면 40% 가까이 비싸졌습니다.<br /><br />고온에 폭우까지 이어지자 고랭지 배추 값은 1년 전보다 54%, 고랭지 무 값은 43% 뛰었습니다.<br /><br />#폭우 #파프리카 #채소가격_급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