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월 실종자 추정 시신 25일 만에 제천서 발견<br /><br />지난달 22일 강원도 영월군 남한강에서 낚시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약 한 달 만에 충북 제천에서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영월 소방서에 따르면, 오늘(16일) 오전 10시 35분쯤 제천시 수산면 남한강에서 낚시하던 어민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의 옷차림 등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영월에서 실종된 61살 A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당국은 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#충북_제천 #급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