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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쇼핑 왔다가 갇혀"...中 상하이 이케아 탈출 소동 / YTN

2022-08-16 267 Dailymotion

"밀접 접촉자 방문" 전격 폐쇄…쇼핑객 탈출 소동 <br />자정까지 매장에 갇혀 있다가 격리 시설로 이동 <br />탈출한 손님들도 다시 불려 와 48시간 격리<br /><br /> <br />중국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세보다 봉쇄의 공포가 더 무섭습니다. <br /> <br />불과 몇 달 전 도시 봉쇄의 악몽을 겪은 상하이에서 갑작스러운 쇼핑몰 폐쇄 조치에 탈출극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보안 요원들이 출입문을 틀어막지만, 밀려 나오는 인파에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"악!" <br /> <br />결국 일부는 저지를 뚫고 탈출에 성공했고, 나머지는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의 이케아 매장에서 갑자기 폐쇄 안내 방송이 나오며 벌어진 일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도 아닌 밀접 접촉자가 이곳에 다녀갔다는 이유였습니다. <br /> <br />[자오단단 /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: 이케아 시후이점 관련 지역과 인원에 대해 이틀 동안 '폐쇄루프' 관리와 닷새간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합니다.] <br /> <br />탈출하지 못한 손님들은 자정까지 4시간 동안 매장에 갇혀 있다가 격리 시설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탈출한 사람들도 다시 불려 와서 48시간 동안 격리를 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서는 어딜 가든 스마트폰으로 큐알 코드를 스캔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입력된 개인 정보를 토대로 동선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하이는 지난 3월 말 전격적인 도시 봉쇄로 2달 동안 2천만 명의 바깥 출입이 금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방역요원과 격리주민의 대화 / '4월의 소리' : 지금 소독해야 하니까. 외부 음식은 쓰레기통에 버리세요. (그럼 전 뭘 먹으라고요?) 그건 내가 알 바 아니죠.] <br /> <br />바이러스 보다 무서운 봉쇄의 공포에 지난달 시안에서도 임시 통제 직전 탈출 행렬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엔 유명 관광지 하이난에 코로나19가 퍼지면서 피서객 15만 명의 발이 묶였고, 광저우에선 격리 시설에 수용된 주민들의 집 문을 부수고 들어가 소독을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'사회적 무균 상태'를 지향하는 과잉 방역에 상식 밖의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162115458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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