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정부가 첫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부터 5년 동안 전국에 270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 50만 호를 포함해 수도권이 158만 호, 비수도권이 112만 호입니다. <br /> <br />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정비사업으로 52만 호, 공공택지 등 개발로 88만 호, 민간 자체 추진 사업 130만 호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서 민간 주도 사업에도 용적률을 최대 500%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 집 주택 공급 방안 윤곽도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시세의 70% 정도 수준으로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에게 주택을 공급하고 저금리로 40년 이상 장기 대출을 지원하는 게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최장 10년 동안 임대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'내 집 마련 리츠주택'도 도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81612015557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