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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만 명대로 126일 만에 최다..."주말 중증병상 당직병원 운영" / YTN

2022-08-17 10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8만 명대에 진입하며 넉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코로나에 감염된 중증 기저 질환자가 주말에 병상을 배치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명신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8만8백3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9만6천여 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1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.19배, 2주 전보다는 1.5배 많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13일(19만5,387명) 이후 126일 만에 최다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수는 지난달 초·중순 1주일 단위로 2배 느는 더블링 현상을 보이다가 지난 말부터 다소 누그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감염재생산지수는 이달 둘째 주 1.18로 전주보다 0.04 높아졌고, 7주 연속 '1'을 웃돌며 유행 확산 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달 내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는데, 이 예측이 점차 현실화하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재유행이 정점을 찍은 후에도 신규 환자가 빠르게 감소하기보단 두껍고 긴 꼬리를 남기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를 유형 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8만3천6백 65명, 해외 유입이 5백 67명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사례는 엿새 만에 다시 5백 명대로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94명 줄어든 4백 69명, 사망자는 42명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위중증 환자가 줄어든 이유로 연휴 기간 위중증 단계에서 호전 또는 격리 해제된 환자가 연휴 이후 많이 보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확진자 숫자와 1~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만큼 다음 달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위중증 환자 수가 다음 달 초 8백~9백 명 선, 사망자는 하루 최대 백40명에서 정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.7%로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준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61.1%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지역 가동률이 68%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중증 기저 질환자나 임신부 등이 주말이나 휴일에 코로나에 확진돼 병상을 배치받지 못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수도권 지역 상급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증 병상 주말 당직병원은 이번 주 토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71216079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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