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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후 '與 비대위 효력정지' 가처분 심문...이준석 직접 참석 / YTN

2022-08-17 1,684 Dailymotion

오후 3시 '與 비대위 효력 정치' 가처분 심문 <br />취재진 집결…이준석·국민의힘 지지자 모일 듯 <br />이준석 "주호영 비대위, 절차적 정당성 부족" <br />국민의힘 "최고위 기능 상실…절차 따랐다"<br /><br /> <br />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반발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이 약 1시간 뒤 열립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표도 직접 심문에 참석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강민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남부지방법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오후 법원의 심문 절차가 시작될 텐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가처분 심리는 약 1시간 뒤인 오후 3시에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오전까지만 해도 한산하던 법원 앞에 취재진이 하나둘씩 모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법원에 직접 출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후 이 전 대표 지지자들도 이곳에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표가 법원에 요구한 건 어제(16일) 출범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당헌 당규상 '최고위 기능 상실'이란 비대위 출범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게 이 전 대표의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표는 또 당이 비대위를 출범하기 위해 이미 사퇴한 최고위원들을 끌어다가 최고위 의결을 추진한 무리수를 두었다고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실제로 최고위가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고,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최고위 의결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의 경우엔 '사표 의사'를 밝혔을 뿐 사직서가 수리되진 않은 상태라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 상황에서 법원은 실제로 비대위 출범 절차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당 대표가 당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인 만큼 정치적 파급력도 상당할 거 같습니다. <br /> <br />결과는 언제 나오게 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처분 신청 사건은 사안의 시급함을 감안하기 때문에 통상 결과가 빨리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첫 심문날인 오늘 바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 경우에도 법원이 정치적 파급력을 고려해 늦은 밤이나 결론을 낼 가능성이 더 큽니다. <br /> <br />아예 추가 심문 기일을 잡거나 결정을 미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적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71400191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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