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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57㎞ 광속구' 심준석, 미국행 선언...신인드래프트 판도 변화 / YTN

2022-08-17 1,607 Dailymotion

최고 시속 157㎞ 강속구를 던지는 고교 최대어, 심준석 선수가 미국 무대 도전을 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KBO 신인드래프트 판도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속 150㎞를 훌쩍 넘기는 강속구를 뿌려댔던 초대형 유망주, <br /> <br />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이 확실했던 덕수고의 심준석이 결국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KBO 사무국은 16일 자정에 마감한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 심준석이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부터 1차 지명 제도가 폐지되고 전면 드래프트로 전환되는 만큼 심준석은 전체 1순위 지명이 확실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한화는 고교야구대회 내내 실무진이 현장을 찾아 심준석을 살피는 등 각별한 공을 들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드래프트를 앞두고 심준석이 미국행 결심을 굳히면서 한화의 선택은 자연스럽게 서울고 투수 김서현으로 향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심준석의 미국행에 대비해 150㎞ 중반대 직구와 슬라이더, 체인지업까지 장착한 김서현을 주시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심준석, 김서현과 함께 '고교 빅3'로 꼽혔던 충암고 왼손 투수 윤영철은 2순위 KIA의 유니폼을 입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[장정석 / KIA 단장 :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 이름이 많이 거론되는데, 저희도 당연히 눈여겨 봐왔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아마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3순위 롯데와 4순위 NC의 고민은 깊어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고 오른손 투수 신영우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로 꼽히는 가운데, <br /> <br />고려대 투수 김유성이 지명될 지도 관심거리입니다. <br /> <br />김유성은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됐지만,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져 지명이 철회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81717213431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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