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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차량 훔쳐 난폭 운전하는 영상 확산...기아·현대차 수난 / YTN

2022-08-17 1 Dailymotion

美 일부 청소년, 차량 훔쳐 난폭 운전 과시 <br />SNS로 영상 급속 확산…차량 절도 더 기승<br /><br /> <br />미국의 일부 청소년들 사이에 차량을 훔쳐 난폭하게 운전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게 유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현대와 기아차가 주로 범행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전속력으로 달립니다. <br /> <br />차를 훔쳐 묘기를 부리듯 질주하고 이것을 찍어 틱톡이라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겁니다. <br /> <br />일부 청소년들이 경쟁적으로 과시성 영상을 유포 하면서 차량 절도는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절도 차량 운전자 (추정) : 어! 저 사람이 내가 차로 치는 줄 알고 있네. 예!예!] <br /> <br />미국 방송사들은 기아차와 현대차가 주로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올해 들어 기아차 432대, 현대차 268대가 도난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리노이와 미시간, 플로리다 등 미국 여러 지역에서도 기아차와 현대차가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기아차는 일본이나 미국 차들을 제치고 절도의 주요 표적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셜미디어엔 '기아 보이즈'라는 해시태그까지 생겨 기아차 절도 영상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절도범들은 운전대 아래쪽을 뜯어내고 휴대전화 충전용 USB로 간단히 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[차량 도난 피해자 : 절도범들이 아이폰 충전 USB로 시동을 걸려고 기아가 만든 운전대 잠금 장치를 부쉈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 경찰은 오래전 출고된 기아차처럼 도난방지 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차들이 목표물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피해 차주들은 설계 때부터 도난 방지가 소홀했다며 현대, 기아차에 소송을 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성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172313586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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