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리운전 노동자들이 카카오의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방침 철회 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카카오 노조 '크루 유니언'은 오늘(17일)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역 카카오모빌리티 본사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리운전노조는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방침을 철회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제대로 단체교섭에 응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카카오는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일부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해 1대 주주에서 2대 주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719322038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