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해 결단만 남은 상황이라며 결단을 내리지 않고 있는 이유를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권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'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완료했는데 아직 단추를 누르지 않고 있는 것이냐'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중국의 억지력 행사 때문 아니냐는 추가 질문에는 그럴 가능성도 있다면서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여러 가지 정치적인 고려를 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진 외교부 장관도 북한의 7차 핵실험 시기와 관련해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지 저울질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실험을 억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확장억제 전략협의체가 다음 달 중으로 가동할 수 있을 거라며 북한이 핵 개발을 단념하도록 만드는 제재와 대북 압박을 통한 일관적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1815181130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