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이 동해안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9일) 오전 6시 40분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북동쪽 1.4km 해상에서 어민이 표류 중인 죽은 푸른바다거북 한 마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거북은 길이 57cm, 너비 38cm, 무게 10kg가량으로 5∼7년생 정도의 어린 개체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푸른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서 1급으로 분류된 멸종위기 보호종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도 멸종위기범주 중 위급종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죽은 푸른바다거북을 연구 목적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81910460664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