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홋카이도 남부에 있는 한 신사 경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쳐 올라 열흘 넘게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 일본 홋카이도 오샤만베쵸에 있는 이이나리 신사 경내에서 솟아오른 이 물기둥은 높이 지상 30m를 넘는 상태로 멈추지 않은 채 12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사 관계자는 "처음 물기둥을 봤을 때는 온천인 줄 알고 놀랐다"며 "60여 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분출 지점을 막아 멈추게 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어떤 압력에 의해 같은 현상이 다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신사 주변에는 솟구쳐 오르는 물기둥이 보기 위해 각지에서 인파가 몰려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이 물기둥으로 인해 생긴 굉음이 24시간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은 생활에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191517222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