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심 오일장 상습 소매치기, 추가 범행하다 현장서 붙잡혀<br /><br />사람들이 북적이는 장터에서 행인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7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오일장에서 물건을 고르던 시민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오일장이 섰던 이달 8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장터 손님의 지갑을 훔쳤습니다.<br /><br />신고를 받은 경찰은 추가 범행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돌며 탐문 수사를 벌이던 중 범행을 하고 도망치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동종 전과가 있는 A씨는 "교도소에서 나온 뒤 생활비가 필요했다"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