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식점 창고서 필로폰 제조·대마 재배한 30대 구속<br /><br />자신이 일하던 중국음식점 창고에서 1년 넘게 필로폰을 제조하고 대마초를 재배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노원 경찰서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4회에 걸쳐 필로폰을 제조하고 판매와 투약까지 한 혐의, 지인에게 받은 대마 1그루를 재배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올해 2월 검거한 마약사범이 서울 강북구에 필로폰 공급책이 있다고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다 지난 17일 A씨를 체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