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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원권 정지된 李가 당원 모으는 이유…국힘 당권 내전 삼국지

2022-08-20 3,986 Dailymotion

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날로 분주해지고 있다.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전후로 당 안팎의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색깔을 드러내는 주자들이 늘고 있다. 이준석 전 대표의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다음 주 나오면 이런 현상은 더 뚜렷해질 전망이다. 여당 중진 의원은 “당이 혼란을 수습해나가는 초기 상황에서 주자들이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려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그동안 당내 현안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던 안 의원은 17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“당 혁신위원회를 해체하고 비대위 단독 체제로 가야 한다”고 주장했다. 그는 “이준석 전 대표가 세운 조직이라 해체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”고 선을 그었지만, 당내에서는 “이 전 대표를 우회적으로 겨냥한 공격”이라는 해석이 나왔다. 혁신위는 이 전 대표가 6월 지방선거 직후 의욕을 가지고 출범을 추진한 조직이기 때문이다. <br />   <br /> 안 의원의 발언 이후 혁신위원장인 최재형 의원은 “안철수 의원님, 혁신위를 흔들지 마십시오”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. 안 의원은 18일 취재진과 만나 “비대위와 혁신위가 목적이 같은데, 다른 목소리가 나오면 당에 혼란이 더 많으니까 통일하자는 얘기”라고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원외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나경원 전 의원은 연일 이 전 대표를 저격하며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. 나 전 의원은 17일 라디오에서 “이 전 대표가 한발 물러서서 자성한다면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9567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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