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SG, 경기 초반 홈런포 3방 앞세워 기선 제압 <br />라가레스·추신수·최지훈 잇단 솔로 홈런 <br />키움, 9회 대량 실점으로 막판 추격 실패 <br />키움, 선발 정찬헌 한현희 애플러 투입하고 완패<br /><br /> <br />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위 팀의 맞대결에서 1위 SSG가 장단 19개의 안타를 터트리면서 3위 키움을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주력 투수들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을 펼쳤지만 대량 실점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SSG는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뽑으면서 연패 탈출에 다가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솔로포 3방이 영양가 만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2회 라가레스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더니 3회에는 연속타자 홈런포가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추신수의 큼지막한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었고, 이어나온 최지훈도 같은 방향으로 '백투백 홈런'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단 19안타로 14점을 올린 가운데, 최지훈은 홈런 1개 포함 6타수 3안타로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지훈 / 6타수 3안타 1홈런 2득점 : 그렇게 치려고 친 건 아니고 그냥 저한테 유리한 카운트다 보니까 몸에서 가까운 코스를 보고 있었는데 그렇게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서 저도 살짝 놀라긴 했습니다.] <br /> <br />키움도 5회와 7회 석 점씩을 뽑아 8대 6, 두 점 차까지 따라갔지만 9회 6점을 내줘 막판 뒤집기에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찬헌과 한현희, 애플러까지 선발 투수 3명을 투입하고도 SSG 타선을 막지 못한 키움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2위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고, 5위 KIA는 4위 kt를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롯데를 누르고 6연패 긴 터널에서 빠져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NC와 삼성의 대구경기는 운동장 사정으로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82022202770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