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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 사무총장 "러시아산 곡물·비료 수출에 협조해야" / YTN

2022-08-20 139 Dailymotion

쿠테흐스 UN 사무총장 이스탄불 JCC 방문 <br />"흑해 합의 이후 우크라 곡물 65만 톤 수출" <br />흑해 합의 이후 러시아산 곡물·비료 수출 없어<br /><br /> <br />세계적인 식량난 해결을 위한 흑해 곡물 수출 합의 이후 우크라이나산 곡물의 수출은 지금까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의 수출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,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 수출에 각국 정부와 민간 영역이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시간 20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있는 흑해 곡물 수출 합의 이행을 위한 공동조정센터를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현장을 둘러본 데 이어 곡물 운송 선박 검사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섭니다. <br /> <br />쿠테흐스 사무총장은 UN과 튀르키예가 중재한 흑해 곡물 수출 합의를 통해 지금까지 65만 톤의 우크라이나산 곡물이 수출됐다며, 이 같은 합의 이행이 평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토니우 구테흐스 / UN 사무총장 : 공동조정센터에서 보여준 이 같은 보기 드문 헌신의 정신이 결실을 맺기를 희망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흑해 곡물 수출 합의의 또 다른 부분인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 수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해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 수출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이 아님에도 운송과 보험, 금융과 관련해 장애물과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토니우 구테흐스 / UN 사무총장 : 이런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미국·EU와의 협조 속에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점을 말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더 많은 식량과 비료를 확보하는 것이 시장 안정과 물가 하락에 매우 중요하다며 각국 정부와 민간 영역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흑해 곡물 수출 합의의 완전한 이행을 거듭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헌 (dh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210543415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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