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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시동 건 국민의힘 혁신위…1호 혁신안 주목

2022-08-21 0 Dailymotion

재시동 건 국민의힘 혁신위…1호 혁신안 주목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존폐의 기로에 섰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힘을 실으며 살아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내일(22일) 전체회의를 엽니다.<br /><br />일단 활동 동력은 되찾았지만, 공천 개혁안의 내용과 당내 호응 여부가 혁신위의 향후 활동 보폭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성승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주말에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 혁신위원회에 다시 한번 힘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전당대회로 비대위 체제가 끝나더라도 끊임없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혁신위가 제대로 활동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겁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도 혁신위가 공천 룰을 확정하는 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<br /><br />혁신위가 마련 중인 혁신안은 공천 시스템 정비, 윤리위원회 권한 확대, 공직후보자 자격평가 시험 강화 등이 골자가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계파·밀실 공천 논란으로 당 내홍의 뇌관이 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선거가 임박해 인재를 깜짝 발탁하기보다 인재 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해 장기간 후보를 준비하는 방안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월요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는 공천 제도 개혁안 등 각 소위에서 올라온 혁신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다만 혁신위가 내놓은 공천 개혁안이 당내에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는 미지수입니다.<br /><br />차기 지도부 몫인 공천룰을 전임 지도부가 만든 혁신위가 내놓는 건 맞지 않는다는 일각의 반발 기류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여기에 당권주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것 역시 혁신위가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.<br /><br />주호영 위원장이 힘을 실으면서도 속도조절을 당부한 만큼 혁신위가 밟아나갈 보폭이 어느 정도일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. (ssh82@yna.co.kr)<br /><br />#국민의힘_혁신위 #전체회의 #공천제도개혁안 #윤리위원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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