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증폭된 가운데 지난주 미 상하원 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인디애나주 주지사가 타이완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공화당 소속인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가 경제, 무역, 학술 대표단을 이끌고 타이완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홀콤 주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타이완과 한국에서의 경제 개발 출장을 위해 타이베이에 도착했다며 코로나 이후 타이완을 찾은 첫 미국 주지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홀콤 주지사는 모레(오는 24일)까지 타이완에 머무르며 차이잉원 총통을 면담하고 우자오셰 외교부장과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아직 홀콤 주지사 타이완 방문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220116100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