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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내년 기록적 원유 생산...유가 안정 직접 나선다" / YTN

2022-08-22 2 Dailymotion

美 에너지부 장관 "내년 기록적인 원유 생산" <br />"하루 1,270만 배럴 생산"…이전 ’최고치’ 상회 <br />"러시아의 침공 이후 원유 수백만 배럴 사라져"<br /><br /> <br />미국 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내년 원유 생산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 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줄어든  원유 공급량을 자국 내 생산으로 채워 유가 안정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내년부터 미국이 기록적인 원유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천270만 배럴 생산량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하루 천220만 배럴 생산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9년보다도 늘어난 것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하루 천2백만 배럴 미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랜홈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원유 수백만 배럴이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수급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 세계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손실분을 채워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+가 바이든 대통령의 증산 요청에도 오히려 증산 속도를 줄였기 때문에 직접 나서겠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[제니퍼 그랜홈 / 미국 에너지부 장관 : 유가가 7년 동안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습니다. 대통령은 적절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한 달 뒤인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하루 100만 배럴씩 모두 1억8천만 배럴의 전략비축유를 방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더해 다음 달부터 전략비축유 2천만 배럴을 추가 방출해 기름값을 더 안정시킬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주유소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를 넘기기도 했던 미국은 최근 들어 하락세를 지속하며 평균 3.9달러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220958282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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