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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연합연습 UFS 돌입…대규모 야외 실기동훈련 부활

2022-08-22 34 Dailymotion

한미연합연습 UFS 돌입…대규모 야외 실기동훈련 부활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미 군 당국은 오늘(22일)부터 후반기 연합연습, '을지 프리덤 실드' 연습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 차원의 을지연습과 통합해서 시행되며, 특히 과거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도 부활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을지 자유의 방패', UFS라는 이름의 한미 연합 군사연습이 본격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UFS는 북한의 공격을 막아내고 수도권을 방어하는 1부 연습,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과 반격 작전에 숙달하는 2부 연습으로 나눠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.<br /><br />특히 이번 연습에는 드론, 사이버전과 같은 우크라이나에서 나타난 새로운 전쟁 양상을 반영해 전시에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적용됩니다.<br /><br />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지휘소연습에 국한하지 않고 연합과학화전투훈련을 비롯한 13가지 종류의 연합 실기동훈련이 함께 진행됩니다.<br /><br />특히 지난 정부에서 중단됐던 연대급 이상 야외 기동훈련이 부활합니다.<br /><br />윤석열 정부는 대규모 기동훈련 재개로 한미연합훈련이 정상화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<br /><br />2019년 이후 한미연합연습과 별도로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대응 위주로 시행해왔던 정부 차원의 을지연습이 이번엔 UFS 1부 연습과 통합돼 실시됩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"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안보 태세가 바탕이 돼야 한다"며 정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어떠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연습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합니다."<br /><br />을지연습에는 중앙정부와 시·군·구 지자체, 주요 공공기관, 중점 관리 대상 업체 등 4,000여 기관, 48만여 명의 인원이 참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.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을지프리덤실드 #UFS #한미연합_군사연습 #한반도_평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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