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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...세계대전 후 최대 난민 / YTN

2022-08-23 2 Dailymotion

푸틴 "돈바스 지역 친러 주민 보호 위해 전쟁" <br />美 국방부 "러시아군 사상자 8만 명에 달해" <br />세이브더칠드런 "민간인 사망자 만 2천 명 넘겨"<br /><br /> <br />6개월 전인 지난 2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'특별 군사작전'을 펼친다며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쟁으로 두 나라에서 수십만 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천만 명 넘는 피난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서는 전투가 계속되는 등 전쟁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월 24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공항 등 중요 시설과 군사 기지에 미사일이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동남부 크림반도 쪽과 북쪽인 벨라루스 국경에선 러시아군이 국경을 넘고, 남부 돈바스 지역에서는 친러 반군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밝힌 전쟁 목적은 돈바스 지역 친러 주민 보호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: 나는 특별 군사작전 실행을 결정했습니다. 8년 동안 키이우 정권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고 집단 학살을 당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이렇게 시작된 전쟁에서 지금까지 러시아군 사상자가 8만 명에 달한다고 미국 국방부가 최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격당한 우크라이나군도 비슷한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간인 피해는 가늠이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민간인 사망자가 만2천 명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국을 등진 우크라이나인이 천만 명에 달하는 등 난민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다입니다. <br /> <br />[이반 (가명) /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민(폴란드 메디카 검문소) : 현 상황이 매우 걱정되고 위험합니다. 우린 어린아이가 있어서 여기로 피난 왔어요.] <br /> <br />초기에는 러시아가 금방이라도 우크라이나를 손에 넣을 것처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미국 등 서방으로부터 무기 지원을 받으면서 전황에 변화가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(지난 3월) : 미국 국민은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무기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싸울 도구를 늘려 달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도움 요청에 응답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수도 키이우와 2대 도시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는 등 반격이 이뤄진 겁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돈바스의 루한스크를 점령한 러시아가 도네츠크까지 손에 넣으려고 애쓰고 있지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2402210014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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