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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대장, UFS 훈련 첫 지휘…한미 공군 '쌍매훈련'도

2022-08-24 5 Dailymotion

한국 대장, UFS 훈련 첫 지휘…한미 공군 '쌍매훈련'도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인 한국군 대장이 한미연합연습인 'UFS'를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한미가 합의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른 것으로, 한국군 대장이 연합연습 지휘를 맡기는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합참과 주한미군은 이번 UFS 훈련이 폴 러캐머라 연합사 사령관과 안병석 연합사 부사령관의 역할이 바뀌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한미 국방부 장관이 합의한 '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'에 따른 것으로, 한국군 대장이 한미 연합연습 지휘를 맡기는 처음입니다.<br /><br /> "내년(2022년) 후반기 한미연합연습 기간에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(FOC)을 평가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이는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는 데에 중요한 과업입니다."<br /><br />FOC 평가는 전작권 전환 이후 한국군 사령관이 지휘하는 미래연합군사령부 운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3단계 검증 절차 중 2단계입니다.<br /><br />전작권 전환의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인 셈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북핵 위협을 가정한 범정부 대응연습도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와 외교부, 행정안전부 등은 북한이 핵과 대량살상무기(WMD)로 위협할 경우를 가정해, 지도 위에 도구나 부호로 실제 작전처럼 옮기면서 하는 도상연습에 참여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공군 KF-16 전투기와 미 공군 F-16전투기는 '쌍매 훈련'을 시행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에도 매진했습니다.<br /><br />쌍매 훈련은 1997년부터 실시해 온 대대급 연합훈련으로, 한미 공군 전투조종사들이 서로 기지에 전개해 공중작전 전술을 교류하고 연합전력 운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입니다.<br /><br />한미 육군도 첨단 무기체계를 사용한 여단급 육군 과학화 전투훈련에 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. (ego@yna.co.kr)<br /><br />#한미연합연습 #UFS #전작권전환 #FOC평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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