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회 운영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또 한 번 파행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과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과 오후 각각 열린 예결 소위와 전체 회의를 모두 단독으로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소속 정청래 과방위원장의 운영 방식에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2일 구성된 21대 후반기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는 지금까지 모두 네 차례 열렸지만, 모두 반쪽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민의힘은 제2 소위원회인 정보통신방송소위 위원장직을 여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, 민주당은 전반기에 이어 2소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지난 18일,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2 소위 구성안을 단독 의결했고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정청래 위원장의 사퇴권고 결의안 발의를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41721543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