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이른바 '선군절'을 하루 앞둔 어제 (24일)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우상화하며 핵보유국이 됐음을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TV는 어제 오후 기록영화 '어버이장군님 인민군 장병들과 함께 계시여'를 재방영했는데 지난 2012년 12월 제작된 이 영화는 김정일 위원장이 북한을 세계적 군사 강국으로 발전시켰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는 특히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수도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주체의 군사 강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업적 중의 업적이라며 김정일 위원장을 칭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관련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확대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김정일이 1960년 8월 25일 6·25전쟁 당시 맨 처음 서울에 입성한 '근위서울' 류경수제105탱크사단을 시찰한 것을 '선군 영도'의 첫걸음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을 공휴일로 기념하고 조선중앙TV는 매년 8월 25일을 전후해 이 영화를 집중적으로 방영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50739561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