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14억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총책 국내 송환<br /><br />14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벌이다 중국에서 검거된 전화금융사기 총책이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중국 당국과의 공조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40대 남성 A씨를 어제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올해 들어 중국과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한 보이스피싱 총책 6명 가운데 국내로 송환한 첫 사례입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저금리 대환대출 등을 미끼로 120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1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#보이스피싱 #전화금융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