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:20~19:00)<br>■ 방송일 : 2022년 8월 25일 (목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김준일 뉴스톱 대표,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,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,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오늘은 재계 뉴스 특히 굴지의 기업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 이야기로 조금 시작을 해볼까 하는데 그 이유가 최근 광복절 특별 사면에서 복권이 되었잖아요? 이도운 위원님, 어제 삼성엔지니어링 센터, 강동구에 위치한 이곳을 찾았는데 뭔가 소통 행보 혹은 직원들에게 가까이 가려는 노력, 어떤 메시지로 조금 해석을 할 수 있을까요?<br><br>[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]<br>최근에 그 글로벌 기업 경쟁이 심해지면서 CEO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우선은 굉장히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는 것 그리고 그 인재들이 계속 회사에서 일하게 하는 것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. 그러려면 직원들하고 굉장히 소통을 잘 해야 되겠죠? 근데 이제 그 어린이집하고 식당을 방문했는데 그 인사정책상 두 가지가 굉장히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. 최근에 이제 그 젊은 부부들은 그 자녀 양육이 가장 문제가 되기 때문에 직장을 고르는데 어린이집이 어떻게 되었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. 이거는 여성 직원뿐만 아니라 남성 직원도 마찬가지예요. <br><br>둘째, 식당, 제가 워싱턴 특파원 하던 2004년부터 2008년에 이제 이런 현상이 시작되었는데 특히 글로벌 IT 기업들이 그 사내 구내식당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. 세계 최고의 셰프들 초빙해가지고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는 거예요. 제가 그 5월 5일 삼성에서 이제 그 어린이날 가족들을 초청해서 한 번 삼성에 가봤는데 한식, 중식, 일식 그다음에 이탈리아식에다가 최근에는 중동 직원들이 많이 들어오니까 할랄 그 음식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굉장히 그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요. 그런 게 굉장히 중요하고 그런 차원에서 오늘 어린이집 식당 방문해서 직원들하고 그 소통하면서 이제 광복절 복권으로 실제로 이제 경영에 본격적으로 복귀했다, 이걸 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.<br> 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윤하 인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