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 "보복감사 고발 검토"…여 "사정기관 정상화"<br /><br />신재생 에너지와 코로나19 백신 사업 등에 대해 감사원이 전방위 감사를 예고하면서, 야당은 법적 대응 검토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"무차별적 표적·보복 감사는 직권남용 소지가 크다"면서 "민주당은 고발 조치를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"문재인 정부에서 오작동 했던 사정기관이 정상화 되고 있는 증거"라고 반박하며, "지은 죄가 얼마나 많으면 감사원의 상시 업무까지 반대하느냐"고 반문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