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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수원FC 도약·대표팀 승선' 베테랑 수비수 이용의 꿈

2022-08-26 0 Dailymotion

'수원FC 도약·대표팀 승선' 베테랑 수비수 이용의 꿈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전북 현대를 떠나 수원FC에 합류한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세번째 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반드시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는 각오입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우리 나이 서른 여섯.<br /><br />수원FC의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20대 후배들에 뒤지지 않는 에너지를 뽐냅니다.<br /><br />리그 5연패를 달성한 전북의 측면을 책임졌던 이용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팀까지 옮겼습니다.<br /><br />2014 브라질월드컵,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6경기를 모두 뛰며 쌓은 경험을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벤투호에서 꼭 펼쳐 보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 "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또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."<br /><br />부상 여파로 올 시즌 전북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용은 대표팀 6월 A매치 4연전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. 지난달 동아시안컵에는 부름 조차 받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출전 기회가 절실했던 이용에게 오른쪽 풀백이 필요했던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손을 내밀었습니다.<br /><br /> "경기 감각을 쌓아서 월드컵에도 마지막으로 출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…"<br /><br />이용의 가세로 수원FC는 짜임새 있는 수비라인을 구축해 지난해 이루지 못했던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의 야망을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소속팀의 비상과 월드컵 출전,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 이용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 "뛰면 뛰는 대로 선수들한테 해줄 수 있는 역할이 있고, 안 뛰면 뒤에 있는 선수들에게 하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…새로운 팀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눈여겨 봐주셨으면…"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#이용 #베테랑 #월드컵 #벤투호 #수원FC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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