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다음 주 입주할 한남동 관저의 경비를 '군'이 맡는 것에 대해, 대통령실은 그 일대 출입 통제는 과거부터 군이 담당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변인실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한남동 관저 일대는 국방부 장관 공관 등의 시설이 있어서 과거 외교부 장관이 쓸 때부터 '군사경비지구'로 지정돼 군에서 출입을 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통합 방호는 청와대 관저 때도 군에서 맡아온 만큼 대통령 관저의 경비와 방호 업무를 군에 맡긴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면서, 무분별한 억측을 삼가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청와대 경비·방호는 서울경찰청 101·202 경비단과 수도방위사령부가 함께 맡았지만, 한남동 관저의 경우, 내부는 경호처가, 통합 방호는 수방사가 맡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검찰 출신 대통령으로서 경찰에 대한 불신의 표현이냐, 아니면 이준석 전 대표 말처럼 신군부 부활을 꿈꾸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62317161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