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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헨티나·페루 대통령 부인들 부패 혐의에 '뒤숭숭' / YTN

2022-08-26 280 Dailymotion

물가 급등과 경제 위축에 신음하고 있는 남미 아르헨티나와 페루가 대통령 부인들의 부패 혐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 모두 혐의는 부패인데 정치적 동기나 상황은 서로 다릅니다. <br /> <br />임수근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살인적인 고물가에 시달리는 아르헨티나 노동자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7월 기준 지난해보다 71%나 오른 물가가 연말이면 90%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됐고 국민 40%가 빈곤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[파트리샤 마르케지니 / 노동자 : 임금이 물가를 따라가질 못해요. 돈을 벌어도 쓸 것이 없어요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아르헨티나 검찰이 국고 횡령 혐의로 기소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부통령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하고 공직 박탈 명령을 법원에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임 네스토르 대통령의 부인인 그녀는 남편에 이어 2007∼2015년까지 대통령을 역임한 뒤 다시 부통령에 당선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대통령 재임 시 특정 업자에게 공공 사업을 몰아준 뒤 뒷돈을 받아 챙겨 10억 달러, 1조3천억 원의 국고 손실을 끼친 혐의입니다. <br /> <br />[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/ 부통령 : 혐의 내용이 소설이자 작문이고 이마저도 악질입니다. 그리고 거짓말이에요.] <br /> <br />시골학교 교사였다가 개혁정치를 내걸고 지난해 7월 당선된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. <br /> <br />기득권 언론과 자본, 우파 야당의 공격을 받으면서 부인도 덩달아 곤경에 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돈세탁을 위해 범죄 단체를 구성했다며 페루 검찰이 대통령과 부인, 친인척 등을 모조리 조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부인 릴리아에게는 유례없이 6개월 출국 금지까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페드로 카스티요 / 페루 대통령 : 내 가족과 내가 페루 정부의 돈을 한 푼도 훔치지 않았다는 점을 밝혀낼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중남미가 부패의 사슬을 끊지 못하면서 권력자의 부인들까지 혼탁한 정국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임수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270429154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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