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보다 금리 인상을 먼저 끝내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재는 현지시각 27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를 갖고,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한국 정부로부터는 독립했지만,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한국의 인플레이션은 대외적 요인이 크고 유가가 언제 다시 상승할지 몰라 금리 인상 종료 시점을 언급하기 어렵다며, 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보이는 한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재는 한국의 8월 물가상승률이 지난 7월 6.3%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, 물가가 정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가스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8282224232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