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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권 '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' 유치 총력전...평가단 시설 점검 / YTN

2022-08-29 51 Dailymotion

국제대학스포츠연맹, 충청권 4개 시도 현장 평가 <br />최종 후보지 놓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경쟁 <br />충청권 4개 시도, 2020년 공동유치 첫 업무협약<br /><br /> <br />충청권 4개 시도가 '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' 유치를 놓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는 11월 최종 개최 도시 선정을 앞두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현장 평가단이 충청권을 찾아 유치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부로 이뤄진 현장 평가단이 청주대 석우 문화체육관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할 시설과 역량이 되는지 점검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난 26일 입국한 현장 평가단은 대전과 세종, 충남을 거쳐 충북의 주요 체육관과 시설 등을 돌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평가단 방문 결과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평가위원회에 보고돼 집행위원들에게 최종 개최지 결정의 중요한 판단 근거로 활용됩니다. <br /> <br />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도시는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. <br /> <br />경쟁 도시보다 시설은 부족하지만 충청권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, 시민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이 강점이라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[레온즈 에더 /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 대행 : 여러분이 가진 비전에 대해 상당히 감명받았고, 충청권에 메가시티를 설립하기 위한 정부의 계획에도 많이 포함된 것을 알고 기뻤습니다.] <br /> <br />충청권 4개 시도는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공동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6월 국내 유치 신청도시로 선정됐고, 지난 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서 최종 후보 도시로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유치위원회는 유치 기원 100만 명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. <br /> <br />[김윤석 /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사무총장 : 비전과 콘셉트, 그리고 국제대학스포츠, 국제 이벤트를 하면서 무엇을 유산으로 남길 것이냐 이런 것들을 제시했는데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.] <br /> <br />개최 도시는 오는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에서 투표로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성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8300208477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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