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청은 오늘(30일) 캄보디아로 도피한 악성 사기범죄 피의자 2명을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로 검거해 국내로 강제송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송환된 50살 A 씨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일대에서 사업 투자를 빌미로 교민들에게 여러 차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1년 9월에는 필리핀 백화점에 액세서리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투자금 2천만 원을 빼돌리고, 2019년 3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지입차량 구매 투자를 빌미로 4천만 원을 받는 등 모두 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송환된 50살 B 씨는 국내에서 리모델링 공사 대금 3억3천만 원 등 모두 8억 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캄보디아 경찰과 악성 사기범죄 도피 사범 공조회의를 추진해 캄보디아 측의 적극적인 검거와 송환을 당부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윤태 (hwangyt264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3009442215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