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(30일) 긴급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한국산 차량을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미국의 '인플레이션 감축법'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전기차 세제 혜택 조항이 미국과 다른 나라 기업을 차별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국 측과 별도의 양자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양자 간 협의를 통한 조속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되 통상규범 분쟁 해결 절차도 검토할 예정이며, 다른 나라와의 국제 공조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업계 피해가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범부처 합동 대책반을 가동해 수시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와도 활발히 소통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83013403022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