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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, 삭감된 ‘이재명표’ 예산 늘리고…김건희 특검으로 ‘맞불’

2022-08-30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보신 것처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"견제할 건 견제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169석의 거대 의석으로 '눈에는 눈, 이에는 이' 작전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. <br> <br>벌써부터 이재명표 예산 삭감에는 증액으로, 김혜경 씨 수사는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. <br> <br>유주은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에서 이재명표로 불리는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7천억 원이 전액 삭감되자 '희망이 아닌 불안을 주는 예산'이라며 비판했습니다. <br><br>민주당은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민생 사업으로 규정하고 "삭감된 예산은 최대한 증액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169석이라는 거대 의석을 앞세워 국회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의 부활을 예고한 겁니다. <br> <br>또 이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 수사에는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검법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. <br> <br>[박성준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(KBS 라디오 '최경영의 최강시사')] <br>"특검 부분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흐름을 볼 때는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는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당에 조금 의견이 높은 것 같습니다." <br> <br>앞서 제출한 김 여사 의혹 관련 국정조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특검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인 겁니다. <br> <br>정부 여당이 8월 내 법 개정을 약속한 법인세·종합부동산세 감세에 대해서도 일단 반대 입장입니다. <br> <br>[양경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] <br>"민주당은 종부세 3억 추가 특별공제는 고가주택을 소유한 소수를 위한 명백한 부자감세이기 때문에 수용하기 어렵습니다.” <br> <br>여야는 처리 시한인 모레 본회의 직전까지 협상을 이어갑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이 철 정기섭 <br>영상편집 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유주은 기자 grac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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