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을 팔지 않는다며 편의점 주인을 폭행하고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한 중학생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해와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한 15살 A 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군은 지난 22일 새벽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한 편의점에서 술 판매를 거절한 직원을 벽으로 몰아 위협하고 이를 제지하는 점주를 폭행한 혐의입니다. <br /> <br />폭행 당시 A 군은 자신이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했으며 이튿날 편의점을 다시 찾아 CCTV 영상 삭제를 요구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 현행범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결과 A 군은 올해 생일이 지나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았으며, 과거 수차례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8301558297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