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송재인 / 사회1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Q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른바 '법인카드 유용 의혹' 사건의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혜경 씨 수행비서인배 모 씨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배 씨 신병 확보에 실패한 경찰은추가 수사 없이 김혜경 씨를 기소 의견으로송치할 예정입니다. 이 내용 취재해온 사회부 기자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송재인 기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세요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송재인 기자, 이번 영장 기각 여파를 짚기 전에 여태까지 진행된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을 돌아봐야 될 텐데 결국 대선까지 올라가봐야 되죠, 시점을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맞습니다. 말씀하신 대로 아시다시피 관련 의혹이 처음 불거진 건 20대 대선을 앞둔 1월 쯤이었습니다. 경기도 총무과 소속 공무원의 증언이 언론을 통해 집중적으로 보도되면서 논란이제기됐는데요. 저희 YTN 기자들도 취재했던 기억이 저도 나는데 처음에는 과잉 의전 논란으로 불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있던 시기 배우자 김혜경 씨가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사적 심부름 처리하게 하며 과도한 의전을 받았다는 내용인데 대리처방 의혹부터 가족 심부름, 음식 배달까지 논란이 계속 나오면서 파장이 커졌습니다. 그러던 중 구체적인 녹취록, SNS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하는데요. <br /> <br />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수렴되기 시작했습니다. 증언에 나섰던 공무원에게 김혜경 씨 관련 심부름 지시를 내렸던 상급자, 5급 사무관 배 모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잇따라 나왔기 때문인데요. 대표적인 것으로는 하루 밥값 한도에 맞춰 개인카드로 결제한 뒤 이후 다음 날이나 다다음 날 법인카드로 다시 결제하는 이른바 바꿔치기 결제 정황이 보도됐었습니다. 관련된 녹취가 있는데 먼저 듣고 오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기서 나오는 이 12만 원이 하루 밥값 한도에 맞춰서 결제하라는 정황으로 저희는 혐의상 경찰은 특정을 했었는데요.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단체와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 씨 그리고 수행비서 격인 전 사무관 배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311603086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