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피캔에 마약 13만명분…검찰, 밀수사범 검거<br /><br />검찰이 13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조직원 8명을 검거하고, 그중 6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서울남부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총책 30대 A씨 등 6명을 기소하고, 해외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해외 발송책 2명에 대해서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일당은 지난해 해외 발송책과 공모해 4kg의 필로폰을 커피캔에 숨겨 국제 특송 화물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인천공항 세관이 3kg의 필로폰을 발견하며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검거된 총책의 휴대전화에서 필로폰 무게를 계량하는 동영상을 확인하고 1kg의 양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서울남부지검 #마약_밀수사범 #필로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