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이 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예산안을 '비정한 예산'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사실 관계부터 틀렸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(31일) 논평을 내고 비정하게 임대주택을 줄인 이재명 대표가 말할 자격이 있는지 돌아보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성남시장 시절 백현동 사업의 임대주택 비율을 100%에서 10%로 낮추는 데 직접 결재한 게 바로 이재명 대표 본인이라면서 이 대표가 임대주택 감소를 문제 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직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추경을 포함해 전체 예산은 5.2%가 줄었지만, 복지부 예산은 11.8% 늘어났다면서 비정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흔적에 집착하며 비판을 위한 비판을 일삼는 이 대표라며 문재인 정부의 향수에 매달려 협치를 좌시하는 대표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문재인 정부처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복지가 줄어든 것은 아니고, 핀셋 복지를 통해 약자들을 더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복지 철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3122110238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