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위중증 열흘째 500명대…추석연휴 재확산 가능성도

2022-09-02 2 Dailymotion

위중증 열흘째 500명대…추석연휴 재확산 가능성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, 위중증 환자는 열흘째 500명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연휴 추가 확산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, 귀성이나 여행은 소규모로 짧게 다녀올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1일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9,586명입니다.<br /><br />이틀 연속 8만명 대로, 한 주 전보다는 1만여 명 줄며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8명으로 열흘째 500명대를 보였고, 사망자는 64명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전반적인 방역상황은 안정적이지만, 다가온 추석 연휴 추가 확산 우려가 남아있습니다.<br /><br /> "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입니다. 고향이나 여행지 방문 시 소규모로 짧게 해 주시고,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도 보다 철저히…"<br /><br />방역당국은 연휴기간 전국 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하고, 지역별ㆍ요일별 원스톱진료기관 필수 운영 등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됩니다.<br /><br /> "추석연휴 마지막 날까지 전국 17개 출입국 외국인 관서 230여 명이 특별점검홍보반을 편성해 607개 외국인 밀집시설을 살펴볼 계획입니다."<br /><br />한편 내일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입국자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.<br /><br />다만 해외 유행 변이감시와 차단을 위해, 입국 뒤 하루 안에 해야 하는 PCR 검사 의무는 유지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추석연휴방역대책 #입국전코로나검사폐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