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년 만에 붙잡힌 대전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승만과 이정학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만은 동부경찰서에서 나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며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벌을 받을 줄 알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시각 둔산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된 이정학은 모자를 눌러쓴 채 취재진 앞에 섰으며,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는지를 묻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만과 이정학은 지난 2001년 대전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주차장에서 현금 3억 원을 빼앗아 달아나면서 은행 직원 1명을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신상정보공개위원회에서 신상공개가 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9021057077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