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신규환자가 일주일 전보다 만5천여 명 줄어 유행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가 폐지돼 해외에서 입국할 때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2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도 확진자가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감소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(3일) 0시 기준 신규환자는 7만 9,7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9천8백여 명 적고, 일주일 전(9만 5,583명)과 비교하면 만5천여 명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7월 23일(6만 8,525명) 이후 6주 만에 가장 적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2명 증가한 520명으로 11일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새 숨진 환자는 74명으로, 누적 사망자는 2만 7,014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0.12%였던 치명률은 오늘 0.11%로 0.01%p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오늘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폐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·외국인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. <br /> <br />이전까지는 국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(PCR) 검사나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(RAT)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해외 국가의 검사 관리가 부실해진 점과 국민 불편 등을 고려해 전문가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해외입국 정책을 개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입국 후 검사는 계속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모든 입국자는 입국 1일 이내 PCR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고, 입국 후 검사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인정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입국 후 검사 유지는 확진자 조기 발견과 해외 유행 변이 감시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030957472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