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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, ‘도로’ 주호영 우려에도 ‘다시’ 주호영?

2022-09-03 16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 이번엔 국민의힘인데요.<br> <br> 새로운 상황이 없다는 게 뉴스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.<br> <br> 이준석 전 대표는 SNS로 여론전을 펼치고 당은 어떻게든 다시 비대위로 간다는 거죠.<br><br>법원이 직무정지 시킨 주호영 의원을 다시 비대위원장으로 세운단 말도 나왔습니다.<br> <br> 타협이나 해법이 나올 여지는 여전히 없어보입니다. <br><br>이현수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직무가 정지된 주호영 의원이 다시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우선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"주호영 위원장이 그대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다“고 전했습니다 <br> <br>도로 ‘주호영’ 비판 우려에도 추석 연휴 전 비대위를 띄워 당 지도체제를 안정시키는 것이 더 급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모레 당헌개정안 의결 후 곧바로 비대위원장을 발표하고 추석 전 비대위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](어제) <br>"(비대위원장은) 의원님들의 의견을 고루 청취해서 전국위 의결이 있은 직후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." <br> <br>법원의 직무정지 결정에 이의신청을 한 주호영 비대위원장도 어제 추가 의견서를 내고 '비상상황에서 임명됐다”는' 점을 적극 강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경북 칠곡에 머물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는 연일 SNS로 윤 대통령을 겨냥한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.<br> <br>자신을 향한 추가 징계를 예고한 윤리위를 향해 윤핵관 이익을 위하는 분들이라고 규정하며 지난 대선 당시 AI 윤석열의 문구를 빗대 비판했습니다. <br><br>대통령실이 쇼츠 영상을 삭제했다가 복원한 것을 언급하며 "그냥 보수 유튜버들에게 배워라"고 비꼬기도 했습니다.<br><br>AI 윤석열, 쇼츠 영상 등 대선 때 자신이 주도한 캠페인을 공격수단으로 쓴 겁니다. <br> <br>이 전 대표 측은 새로운 비대위 절차가 진행 될때마다 추가 가처분을 제기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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