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2천여 명으로, 일요일 기준으론 6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12일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, 이번 주 상륙할 태풍 '힌남노'로 확진자 대응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2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선, 코로나19 발생 상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 2,144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7천6백여 명 줄어서 일요일 기준으로는 7월 24일 이후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28명 늘어난 548명으로 12일째 5백 명대를 기록했고, 사망자도 5명 늘어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코로나19 는 커지는 피해에도 치명률 자체는 0.11%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치명률은 어제 0.11%로 떨어지며 국내 유행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<br /> <br />월별 치명률로는 이미 지난 7월 0.03%를 기록하면서 계절 독감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낮은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정부 계획대로 계절 독감처럼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 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이번 주에는 변수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강력한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예상되는데 현재 인천시가 5일부터 7일까지 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고 다른 지역들 역시 야외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태풍이 끝나면 바로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데요. <br /> <br />태풍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채 고향에 다녀 왔다가 연휴 이후 검사를 받게 되면 확진자 수가 요동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041230295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